핌코 "10년물 6% 위험"
댄 이바식은 10년물이 6%에 이를 위험이 있고, 5.5%를 넘으면 위험자산 약세가 커진다고 경고했다.
미국장 마감 리뷰 · 3분
AI 매출 불안이 걷히자 지수는 기록 문턱까지 갔지만, 반도체와 거래량은 따라오지 않았다.
S&P 500은 22:40 KST(09:40 ET) 장중 저점 7,782에서 04:20 KST(15:20 ET) 고점 7,818까지 올라 사상 최고 종가 7,818.93 바로 아래에 닿았다. 미 10년물은 23:40 KST(10:40 ET) 5.278%로 고점을 찍은 뒤 03:50 KST(14:50 ET) 5.244%로 안정됐다.
출발은 불안했다. S&P 500은 7,792로 문을 연 뒤 밤 10시 40분(현지 오전 9시 40분) 7,782까지 밀려 이날 저점을 찍었다. 그 사이 미 10년물 금리는 오르고 있었고, 밤 11시 40분(현지 오전 10시 40분) 5.278%로 장중 고점에 닿았다. 개장 전에는 애플이 아이폰 18 프로 부품 주문을 줄였다는 닛케이 아시아 보도도 나와 대형 기술주에 부담을 줬다.
흐름은 금리가 꺾이면서 바뀌었다. 10년물이 고점에서 내려오자 S&P 500은 새벽 0시(현지 오전 11시) 7,800선을 되찾았고, 오후 내내 계단식으로 올라 새벽 4시 20분(현지 오후 3시 20분) 7,818.48까지 갔다. 10월 6일 세운 사상 최고 종가 7,818.93과 0.45포인트 차이다. 종가는 7,811.54(+0.59%)로 기록에 0.09% 못 미쳤다. 서상영은 OpenAI 매출 전망 보도로 AI주가 장 초반 반등했고, 장 후반 금리 안정이 상승 폭을 키웠다고 봤다.
다만 속은 얇았다.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(SOX)는 0.41% 내려 3거래일째 밀렸다. 정오까지 반도체 ETF SMH의 풋옵션(하락 베팅)은 18만 건 넘게 거래돼 콜옵션 5만 건을 크게 앞섰다. SPY 거래량은 20일 평균의 49%에 그쳤다. 오른 종목이 2,732개로 내린 종목 2,629개보다 조금 많았을 뿐이고, 52주 신저가 종목(274개)은 신고가 종목(86개)의 세 배를 넘었다.
결국 이날 반등은 AI 서비스 매출에 대한 안도였고, 반도체 랠리가 돌아온 것은 아니었다. S&P 500은 올해 14.11% 오른 채 기록 바로 아래에 섰지만, 10년물 금리는 여전히 5.24%로 높다. 핌코의 댄 이바식은 10년물이 5.5%를 넘으면 주식과 신용시장에 상당한 약세가 올 수 있다고 경고했다. 기록 경신 여부는 금리가 쥐고 있는 셈이다.
11개 업종 중 9개가 올랐고 부동산(+1.86%)과 헬스케어(+1.58%)가 앞장섰다. 반면 커뮤니케이션(-1.51%)은 SpaceX발 통신주 급락에 밀렸고, 52주 신저가가 신고가의 세 배를 넘어 상승의 폭은 좁았다.
아마존(+3.29%)과 마이크로소프트(+2.38%), 테슬라(+2.05%)가 반등을 이끌었고 애플(-1.11%), 엔비디아(-0.52%), 메타(-0.31%)는 밀려 SPY는 0.60%, QQQ는 0.49% 올랐다. 다만 원·달러 환율이 약 3원 내려(원화 강세) 원화 환산 수익은 그만큼 조금 깎였고, 반도체 3배 레버리지 SOXL은 4거래일째 하락했다.
FT는 미국 AI주 하락세 진정과 금리 안정이 이어질지가 관건이라고 짚었다.
나스닥이 0.64% 반등하고 10년물은 5.24%로 안정됐지만, SOX는 0.41% 내려 3일째 약세였다.
OpenAI 9월 말 연환산 매출 약 500억 달러 보도에 오라클이 5.48% 급락했다.
블룸버그가 연말 700억 달러 이상 전망을 전하며 우려가 완화됐고 오라클은 4.21% 올랐다.
이란 공습 재개 검토 보도에 WTI가 3.16%, 에너지 업종이 2.97% 뛰었다.
WTI는 0.12% 오르는 데 그쳤고 에너지 업종은 0.25% 내리며 숨을 골랐다.
댄 이바식은 10년물이 6%에 이를 위험이 있고, 5.5%를 넘으면 위험자산 약세가 커진다고 경고했다.
팩트셋은 발표 기업 84%가 예상을 웃돌았다며 최종 성장률이 35%를 넘을 수 있다고 봤다.
러시아산 경유 480만t 공급 합의가 나왔고, 중국도 10월 연료 약 370만t 수출을 승인했다.
펀드스트랫은 6월 마진 부채가 약 1.5조 달러로 최대였고, 급증 뒤 S&P 500이 대체로 약했다고 짚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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열 제목을 누르면 정렬된다. 52주 막대 눈금은 0~-60%.
100x 시장 체력 = 투자 심리 45% + 섹터 확산 35% + 스트레스 완화 20%